수원시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자택' 위주..권선구 곡선동 권선3지구 현대아파트 거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5 19:39 | 최종 수정 2020.03.25 19:47 의견 0
(자료=염태영 수원시장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수원시청이 코로나19(우함 폐렴)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5일 수원시청 발표에 따르면 수원 확진자 25번은 50대 여성 한국인으로 권선구 곡선동 권선3지구 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증상은 지난 23일 발열과 두통으로 발현됐다. 

동선은 지난 22일부터 공개됐다. 22일은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23일은 자택에서 생활 중에 자차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이후 귀가해 자가격리 했다.

24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오전 10시 30분 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수원시청은 "‘코로나19 대응 지침’ (3.14.시행) 에 따른 동선 공개다. 역학조사관이 확진자의 증상,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기간, 노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접촉자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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