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대출이자 무상 지원..12월 한달간 지원 신청 접수

김세훈 기자 승인 2017.12.01 17:43 의견 0


(자료=서울시)

 

[한국정경신문=김세훈 기자] 서울시가 대학생 및 졸업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31일까지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학자금을 대출받은 시점부터 이자지원 신청 시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인 국내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안에 취업하지 못한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자 가운데 소득 분위 7급 이하에 해당하거나 3인 이상 자녀가 있는 경우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재학생 지원자는 별도 신청 없이 졸업할 때까지 계속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이달 말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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