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하나은행이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은행권 최초 3년 연속이다.
하나은행은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미지=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와 DC(확정기여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형IRP의 경우 ▲100만원 이상 신규가입(자동이체 5만원 및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1000만원 이상 퇴직금 입금 중 한가지를 충족하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대상 1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쿠폰 7매를 증정한다.
DC(확정기여형) 고객의 경우 ▲1000만원 이상 DC(확정기여형) 가입 ▲1000만원 이상 타 금융기관 DC(확정기여형)에서 하나은행 DC(확정기여형)로 이전 ▲1000만원 이상 DB(확정급여형) 제도에서 DC(확정기여형)로 제도 전환 후 입금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응모한 손님에게 1000명 한정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 7매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업자라는 신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믿음 덕분”이라며 “이번 감사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판매 잔고가 출시 4년 1개월 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