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전관리' 조사 착수..부산신항 28세 청년 트레일러 끼여 사망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16 09:20 의견 0
YTN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선박 컨테이너 검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15일 오전 7시 10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5부두에서 컨테이너 검수 작업을 하던 김모(28)씨가 트레일러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트레일러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사와 검수 회사를 상대로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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