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청각장애 아동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2천만원 기부..2021년부터 정기후원 지속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5.06 19:18 의견 0
찬열. (자료=사랑의달팽이)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엑소 찬열이 어린이날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찬열은 지난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정기후원으로 매달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번 후원까지 6차례의 추가 후원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찬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장치 지원 등 소리동행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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