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운지]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신한금투, EGI와 업무협약

유길연 기자 승인 2019.06.26 17:41 의견 0
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 황인택 전무이사(사진 왼쪽 첫번째), 신한금투 김병철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EGI 김수보 이사장(왼쪽 세번째), 신한금투 왕미화 WM그룹 부사장(왼쪽 네번째), 신한금투 김종옥 WM추진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정경신문=유길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토목, 건설, 플랜트, 발전 등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신한금융투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과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및 2600여 회원사에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한금융투자의 법인 종합 컨설팅 서비스인 “신한 파트너즈” 서비스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회원사에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IB부문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이나 해외 자금조달 등의 맞춤형 금융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자산운용 지원을 위해 투자전략 수립, 자산 분석 등의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조합과 회원사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개발·제공해 양사 및 회원사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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