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썸즈업’ 1기 해단식 실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5.07 13:06 의견 0
빗썸이 지난 3일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의 활동을 종료하는 해단식을 마쳤다. (자료=빗썸)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빗썸이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빗썸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앙트레블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의 3개월 간 활동을 종료하는 해단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빗썸 썸즈업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5개 팀 20명의 서포터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SNS 콘텐츠 제작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활동 영상을 통한 썸즈업 되돌아보기 ▲썸즈업 활동 사진 콘테스트 ▲우수 서포터즈 시상(우수 1팀·우수 활동자 5명) 등으로 진행했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기브미파이브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만원을 지급했다. 1기 활동자들에게는 추후 빗썸 엠버서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썸즈업 1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빗썸은 썸즈업의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투자자를 위한 편의성 제고와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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