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 29.86% 상한가, 반도체 품귀 관련주..작년 매출 1104억원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26 10:00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플러스글로벌 주가가 화제다.

2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서플러스글로벌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시장서 서플러스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오전 9시 56분 장중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86%(129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값이다.

반도체 품귀 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한 기업이다.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소요되는 장비 매입, 매각을 전문으로 한다.

IFRS 연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매출액은 1104억 2784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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