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출시 준비를 시작한 모습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가 열렸다. (이미지=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1위와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장비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주화의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대체불가 아이템)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사용했다.

글로벌 버전은 ‘플레이 이미르, 언 위믹스’를 슬로건으로 색다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가상자산 위믹스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인 토크노믹스는 티징 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오픈한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