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100일을 하루 앞두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자료=위메이드)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COME 100’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12일까지 ‘100일 기념 7일 출석’ 및 ‘마스터의 100일 기념 특별 임무’ 이벤트를 통해 ‘브록의 장비 복구권’ 3종과 시그룬의 합성 재도전권’ 2종을 지급한다. 브록의 장비 복구권 3종은 강화 실패로 파괴된 무기·방어구·장신구를 복구하는 아이템이다. 함께 제공되는 ‘시그룬의 합성 재도전권’으로는 영웅 이상 등급 디시르와 발키리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 ‘각성’도 업데이트했다. 60레벨 캐릭터로 각성 사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각성되며 전용 필드와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 입장할 수 있다. 물리·마법 방어력을 높여주는 각성 전용 아이템 ‘인장’도 추가됐다.
위메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인터서버 내 서버들을 재편성했다. 인터서버는 서버별 전투력 분포와 이용자 수 및 서버대전 참여도 등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후 추첨으로 배치했다. 새로운 인터서버에서 다양한 이용자들과 협동하거나 경쟁하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하티’와 ‘마니’가 30일 오후 7시에 오픈된다. 모든 신규 서버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위해 +9 고급 장비 세트를 지급하고 매일 성장 버프를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 레벨 40을 달성하면 희귀 등급 장비 10개를 순차적으로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