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11월 4일 SUT코인이 하락 흐름을 마치고 오후 들어 강한 매수세로 반등했다. 24시간 기준 일시적으로 8% 하락했으나 저점 이후 빠르게 거래량이 회복되며 기술적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 4일 코인마켓캡 시세에 따르면 SUT코인은 이날 오후 한때 4,10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단시간에 4600원대까지 회복했다.
지난 4일 오후 SUT코인은 한때 410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단시간에 4600원대까지 회복했다.(사진=SUT코인)
시가는 4450원, 저가는 4417원, 종가는 4429원으로 마감해 전일 대비 소폭 하락(-0.47%)했지만, 장중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며 반등 신호를 나타냈다.
이번 반등은 전날까지 이어진 단기 매도세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며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SUT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시가총액 대비 약 70% 수준을 기록하며 단기 회복세의 에너지를 키웠다.
특히 4100원대에서 강한 지지선을 확인한 뒤, 4600원 부근에서 거래가 안정되며 단기 기술적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현재 SUT의 유통 공급량은 약 202만 개, 총 발행량은 1억 8840만 개로 집계됐다.
김학응 슈퍼트러스트 대표는 “SUT코인의 가격은 단기 시장 변동성보다 프로젝트의 실질 가치와 기술력에 의해 평가받고 있다”며 “유통 투명성과 실사용 중심의 토큰 구조가 중장기적으로 시장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거래세 확대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유입 신호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SUT코인이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의 실물 결제형 토큰이라는 점에서, 기술적 반등이 중장기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