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운지] 연금 관리도 간편하게..신한은행 '내 모든 연금' 오픈

유길연 기자 승인 2019.06.26 10:50 | 최종 수정 2019.06.26 11:00 의견 0
신한은행이 모바일로 연금자산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내 모든 연금'을 오픈한다. (자료=신한은행)

[한국정경신문=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이 모바일로 연금자산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인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26일 오픈했다.

내 모든 연금은 신한쏠(SOL)을 통해 은퇴 후 필요한 노후자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통합연금관리 시스템이다. 국민연금을 포함해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한 연금의 재설계가 가능하다.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여러 금융기업의 연금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가입금액을 바탕으로 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원하는 연금수령기간 수익률 등을 직접 선택해 비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희망하는 목표연금액 대비 현재 연금자산의 부족 여부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또 올해 적립한 연금액을 반영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예상금액도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내 모든 연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에서 내 모든 연금 자산을 확인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작과 함께 연금자산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투자자가 보유 중인 연금자산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