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넥슨, 신작 테스트 진행·위메이드, 온보딩 계약 추가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05 14:5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자료=넥슨)

■ 넥슨, ‘웨이크러너’ 첫 공개 테스트 시작

넥슨이 신작 게임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웨이크러너(Wakerunners)’의 첫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회사는 ‘탑뷰’ 시점에서 가감속을 활용해 펼치는 근접 전투와 캐릭터별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는 5일부터 13일 11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테스트는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넥슨은 글로벌 유저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성을 보완해간다는 전략 하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7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구도의 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5개 모드를 선보인다.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과 이동으로 근접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받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웨이크러너’만의 참신한 게임성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위메이드)

■위메이드, ‘로보 히어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 체결

위메이드가 추가적인 온보딩 계약으로 외연 확장을 이어간다.

위메이드는 에스토니아 개발사 데브드림 하우스와 블록체인 게임 ‘로보 히어로(RoboHero)’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로보 히어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로봇 세력들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로봇, 토지, 아이템 등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NFT로 구현했다. 올해 1분기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는 로보 토큰도 선보일 계획이다.

야곱 스테파넥 데브드림 하우스 CEO는 “위메이드는 게임 산업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좋은 파트너다.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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