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 현대화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자료=야놀자클라우드]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 멤버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참여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 현대화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고객 통합 관리 솔루션 ‘도도포인트’를 활용해 각 업장의 경영 효율을 제고하고, 단골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 컨설팅과 고객 연계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요일별 매출ㆍ고객 재방문율 등 매장별 리포트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전수해 사업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점포별, 지역별 통합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이번 구리시와의 상생 활동을 시작으로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중소상공인 맞춤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사업 운영 효율화를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역 광고 사업자와 광고 대행 서비스 기반의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살리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관계자는 “도도포인트는 디지털 기술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활용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고객 관리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술 개발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강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pre-jini@hanmail.net 박진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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