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셀리아의 마지막 가르침’ 이벤트 추가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2.22 12:52 의견 0
[자료=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겨울 시즌 업데이트 테마였던 ‘차원관리국’을 마무리하는 ‘셀리아의 마지막 가르침’ 이벤트를 추가하고, 캐릭터의 눈동자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렌즈 염색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8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공원 내 셀리아 NPC에게 말을 걸어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하면 훈련 미션 보상과 ‘베테랑 증표’를 셀리아에게 전달한 개수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베테랑 증표는 ‘테일즈북’ 일일 미션, ‘셀리아의 훈련’ 미션, ‘한계돌파!’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NPC 대전’ 모드에서 레브 NPC와 ‘셀리아의 한계돌파!’ 이벤트에서 캐릭터와의 1 대 1 달리기 대결을 통해 특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특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레브 요원 설계도’ A와 B 2종을 모두 보유할 경우 레브 요원 변신 캐릭터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희망했던 ‘렌즈 염색’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21일까지 삐에로 우편함을 통해 렌즈 쿠폰 샘플도 1회 제공된다. 렌즈 쿠폰은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마우살롱’을 통해 렌즈 염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마우살롱의 렌즈 변경창에서 변경을 윈하는 캐릭터와 색상을 자유로이 선택하여 렌즈 색깔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런너 행복 증진’ 업데이트도 진행돼 ‘협동 달리기’ 채널의 아누비스 레이드 입장 시간 제한이 사라졌다. 또, 테일즈 프리미엄 티켓이 중복 구매 및 적용이 누적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길드 플레이 시 보상이 개선됐고, 아이템 콜렉션 내 누락된 내구도 아이템도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신규 코스튬과 펫 등 총 12개의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고양이 유치원’이 퍼스널 뽑기판으로 추가 됐고, 공원 내 ‘버니&베어 리본’과 ‘달콤 허니 스푼’ 등 7개의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캡슐 기계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캐릭터의 렌즈 염색을 추가 해 런너 여러분에게 더 많은 혜택과 개선된 시스템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며 “테일즈런너를 아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이용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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