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야수형 광역 캐스터 '홍란' 업데이트..전략 다변화 기대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2.17 17:16 의견 0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홍란'. 야수형 정령에 부족했던 지능형 광역 캐스터로 적의 마나를 줄이는 디버프형 스킬을 지녔다.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6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정령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등장한 ‘홍란’은 유물 ‘청룡언월도’에서 탄생한 야수형 정령으로, 가온국에 상주하며 강력한 힘으로 땅을 수호한다.

광역 캐스터 클래스인 ‘홍란’은 전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얼티밋 스킬 ‘울부짖는 빙룡의 격노’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마나를 감소시키며, 냉기 상태로 만들어 기절시킨다. 또한, 얼음 비를 날려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냉기 상태로 만드는 광역 스킬과 적의 가속과 회피를 감소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홍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2일까지 ‘홍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에버소울’은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연 시스템 등으로 이용자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5일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홍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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