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BMW 감성 입힌 갤럭시 S23..SKT, 한정판 에디션 판매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2.02 16:47 의견 0
SK텔레콤은 스타벅스, BMW 코리아와 함께 오는 7일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S23 울트라’ 한정판 에디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자료=SK텔레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스타벅스, BMW 마니아를 위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한정판이 나온다.

SK텔레콤은 스타벅스, BMW 코리아와 함께 오는 7일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S23 울트라’ 한정판 에디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S23·S23 울트라 스타벅스 에디션은 스타벅스의 상징인 '별'을 디자인 모티브로 새로운 시작과 염원을 응원하는 제품이다. 스타벅스코리아와 스타벅스 본사에서 승인한 최초의 스마트폰 기반 협업 사례다. 이번 에디션은 스타벅스 디자인팀과 SK텔레콤이 함께 기획 및 제작했다.

총 1만대로 한정 판매하고 SKT 공식 인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23 스타벅스 에디션의 출고가는 127만1600원(부가세 포함), 갤럭시S23 울트라 스타벅스 에디션의 출고가는 171만6000원(부가세 포함)이다.

BMW와 협업해 제작된 ‘갤럭시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전원을 켜면 BMW M의 엔진 사운드가 담긴 전용 부팅 영상이 재생되며 전용 테마도 함께 제공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SK텔레콤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