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2020년 모바일 히트작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신규 시나리오가 일부 공개됐다.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를 개발 서비스하는 넷마블은 22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시나리오 예고편을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1월 중 진행될 예정인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세븐나이츠2' 신규 시나리오와 새로운 영웅들이 들어간다.

신규 시나리오는 '부활한 빛, 그리고 천둥의 여정'이 부제로 달렸다. 공개한 예고편에는 빛의 신전에서 세인과 마주치게 된 루디, 세인을 만나면서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 렌 일행의 모습이 담겨있다. 루디와 렌에게 변곡점이 될 큰 사건을 예고한 것.

이와함께 넷마블은 공식 사이트에 신규 시나리오와 연관이 있는 영웅 2종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현재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전야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다음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펫소환 티켓',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영웅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정 횟수만큼 즐기면 '전설 장비 세트'를 받는다.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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