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항해시대가 열린다..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8일부터 CBT

김진욱 기자 승인 2021.01.21 11:02 의견 0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주요 이미지. [자료=라인게임즈]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이하 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라인게임즈는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CBT 일정과 관련 이벤트 내용을 21일 공개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8일부터 2월4일까지 CBT를 진행한다. CBT 참가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모집을 해왔다. 오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는 게임이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되고 있으며 고품질 그래픽과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항해, 무역,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다.

현재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PC 환경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BT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개발 과정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모바일 안드로이드 환경으로만 진행된다.

라인게임즈는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CBT에 참여하고자하는 게이머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라인게임즈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15명의 이용자를 추첨해 ‘대항해시대 오리진 한정 데스크패드’를 선물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CBT에 이어 올해 중 모바일 및 PC(Steam)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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