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 자 없는 카이노스메드, 일찍 상한가 찍었다..에이즈 치료제 中 임상 승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4 15:2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카이노스메드 주가 변동에 이목이 쏠린다.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카이노스메드, 카이노스메드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카이노스메드 주가가 이날 급등했기 때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오후 3시 17분 장중 기준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1%(1370원) 오른 가격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날 장 초반 일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이노스메드 관련 이슈로는 에이즈 치료제의 중국 임상 3상 승인이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전날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에이즈 치료제 단일복합정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KM-023)를 국내 임상 1상을 마친 후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로 기술수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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