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36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독산3동·고대구로병원 입원·가족은 2명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18 17:22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금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천구청은 18일 오후 관내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독산3동 거주자다.

확진자는 강남구 소재 직장인으로 감염경로 확인 중이다. 17일 증상 발현했고 18일 고대구로병원 선별진료소서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은 2명으로 배우자 1명, 자녀 1명이다.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19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확진자는 고대구로병원 격리병실에 입원했다.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 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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