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코로나 6번째 확진자 발생..원문동 거주·밀접접촉자 4명·미국서 입국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7 23:39 | 최종 수정 2020.03.30 08:47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 과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관내 6번째 확진자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6번째 확진자 A씨는 관내 원문동에 거주하는 20대 직장 여성이다.

그는 지난 2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해당일부터 자가격리 했다. 특별한 동선은 없고 밀접접촉자는 가족 3명과 관외 거주자 1명으로 파악됐다.

확진 판정 후에는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다.

과천시재난본부는 A씨 주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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