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코로나 주의, 은평성모병원 이송요원 1차양성..확진 아직·외래진료 중단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1 08:48 | 최종 수정 2020.02.21 08:49 의견 2
은평성모병원 (자료=네이버 거리뷰)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1차 양성 판정이 나왔다.

21일(오늘)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환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1차 양성 판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문자에는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환자가 발생해 환자 및 내원객 안전을 위해 외래진료 및 검사를 중단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으로 확인됐다.

이송요원은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최종 진단검사 결과는 이날 중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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