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정일선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 부행장이 제15대 광주은행장에 선임됐다.
광주은행은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 부행장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행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영업·여신·인사 부서 등을 거치며 여신 심사관리·영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13대 송종욱 은행장(2017~2022년), 14대 고병일 은행장(2023~2025년)에 이어 세 번째 자행 출신 은행장이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