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DB CSI 손해사정(대표이사 박순만)은 심장병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인 금액이다. 임직원들의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함께 조성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DB CSI 손해사정은 2014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후원을 지속해 왔다. 현재까지 총 8900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심장병 환자 24명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전했다.
DB CSI 손해사정은 심장병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사진=DB CSI 손해사정)
박순만 대표이사는 “직원 시절부터 함께해 온 한국심장재단 후원을 대표이사로서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술비 지원을 넘어 환자의 자립과 성장, 심장병 예방까지 아우르는 재단의 역할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재단의 활동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진 DB CSI 손해사정의 나눔은 재단과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만들어 온 이 뜻깊은 후원이 심장병 환자들의 내일을 밝히는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DB CSI 손해사정은 최첨단 전산 시스템과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효율·고품질의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DB손해보험의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보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