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10곳의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총 3000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SKT는 연말을 앞두고 T멤버십 미식 행사 ‘테이블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KT가 ‘테이블 2025’를 개최한다. (사진=SKT)
지난해에는 서울 한 호텔에서 300명 고객을 초청했다. 올해는 전국 10개 주요 호텔과 3000명 초청으로 규모를 대폭 키웠다.
대상 호텔은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데메테르’ ▲강원도 카시아 속초 ‘비스타’ ▲대전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대구시 메리어트 호텔 ‘어반 키친’ ▲부산 시그니엘 ‘더 뷰’ ▲광주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파라뷰’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키친 뷔페’ 등이다.
행사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SKT는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의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호텔 뷔페 식사 2인 초대권과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을 제공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는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T데이는 누적 이용 1억건을 기록했고 T멤버십 앱은 월간 이용자수(MAU) 9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미식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