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파이어싹이 북미 최대 산업 안전 박람회 ‘NSC Safety Congress & Expo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는 현지시간 15~17일 미국 덴버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파이어싹이 북미 최대 산업 안전 박람회 ‘NSC Safety Congress & Expo 2025’에 참가했다. (사진=파이어싹)

NSC 박람회는 5만4000㎡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렸다. 약 1000개 참가 업체들은 화재, 위험물 관리, 건설, 위생/보건 등 여러 산업분야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전시했다.

파이어싹은 박람회에서 차량의 초기화재진압에 사용하는 질식소화덮개를 선보였다. 최근 북미에서도 전기차 화재가 이슈로서 차량 화재를 진압 및 확산을 방지하는 질식소화덮개에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파이어싹은 최근 라지 본사에서 진행한 실제 전기차 화재 진압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내열성능과 화재확산방지, 여러 번 사용가능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사진=파이어싹)

앞서 파이어싹은 질식소화덮개로서 최초로 행안부의 재난안전인증과 조달청 재난안전 혁신제품, 해외공공조달 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파이어싹은 차량 화재 외에도 여러 화재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험실용, 가정용 질식소화덮개와 화재안전키트를 출품했다.

파이어싹 관계자는 “파이어싹(FIRESSAK)은 북미 최대 규모의 안전박람회인 NSC Safety와 매년 참가중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화재안전 제품의 개발과 꾸준한 품질 개선을 통해 질식소화덮개 대표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소방안전제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