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생명이 다양한 건강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모니모에서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 '시그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미지=삼성생명)
이번 상품은 100세 만기 비갱신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금융앱 ‘모니모’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최대 16개의 중증·만성·경증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맥스(Max)플랜과 라이트(Lite)플랜 중 선택할 수 있고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검사 키트는 가입 1개월 이후 정상 계약 유지 시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가입 즉시 총 4회 진행되는 '유전시그널 미션'에 참여해 최대 2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최소 만 20세부터 최대 64세까지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장기간 안심할 수 있는 비갱신형 보장 구조 안에서 광범위한 질환 보장은 물론 유전자 검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라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