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골드넥스(대표 김성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및 수출바우처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골드넥스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및 수출바우처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미지=골드넥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이다. 2025년에는 약 614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전국 2,600개사 이상의 기업에게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골드넥스는 이번 공식 수행기관 선정에 따라 바우처마스터즈를 설립, 정부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실행, 성과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기업이 자력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 중심의 실행력을 기반으로 밀착형 컨설팅 및 실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골드넥스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 왔다. 주요 서비스 영역 기업·제품 브랜딩 영상 제작, 소셜미디어 바이럴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전용 영상 등등 총 9가지이다.

이러한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실행 전략을 통해 골드넥스는 3000건 이상의 마케팅 수행 실적을 쌓으며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골드넥스 관계자는 “이번 공식 수행기관 선정은 골드넥스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실무 실행력, 기술 기반의 마케팅 체계가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개발한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과 AI 기반 타겟팅 기술, 다채널 광고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