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 정회원들을 위한 특별 미팅파티를 소개했다.
가연은 오는 26일 삼성동 인근에 위치한 호텔 크레센도 서울 라운지에서 7월 파티 ‘스윗 썸머 나잇’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계속된다.
가연은 오는 26일 삼성동 인근에 위치한 호텔 크레센도 서울 라운지에서 7월 파티 ‘스윗 썸머 나잇’를 연다. (사진=결혼정보회사가연)
참석은 가연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다. 각 8명씩 총 16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1:1 혹은 2:2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전문 MC 주도 하에 행사 중간 빙고, 퀴즈 같은 형식의 아이스브레킹 게임도 곁들인다. 식사는 호텔 코스요리가 기본으로 가벼운 디저트와 음료·와인·핑거푸드 등을 포함해 제공한다.
메인 대화 시간을 종료하면, 삼삼오오 한층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인 스탠딩 와인 파티가 있다. 이후 매칭표 작성에 호감 있는 이성을 표기해 제출하면 월요일에 결과를 각자 안내 받는다. 참석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결과는 전체 공유하지 않는다.
회원이 별도 지불할 비용은 없다. 개인 횟수 1회가 차감되는 형식이다. 일반 미팅이 횟수 1회 차감으로 1명의 이성을 만난다면 파티는 한 자리에서 8명의 이성을 모두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참여를 원한다면 가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담당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최대한 회원의 성비와 연령대 등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략적인 대화 주제도 정해드리고 어색함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니 마음 편히 오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연은 미팅파티와 관련해 홈페이지에는 현장 후기 스케치를, 유튜브에는 담당자의 행사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