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조업 혁신 사례와 트렌드를 업계에 공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Gen AI SEOUL 2025’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Gen AI SEOUL 2025’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이날 행사에는 업계 경영자, 실무자, AI 연구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김성진 전무는 키노트 세션 좌장과 발표자로 나서 그룹의 AI 혁신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데이터/AI 드리븐’ 전략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 혁신과 임직원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AI 기반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과 ‘패턴 생성 AI 모델’ 등으로 최적의 타이어 제조 공정을 구현하고 있다.
김 전무는 “생성형 AI는 제조업의 미래”라며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AI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기업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