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과 안경 전문 기업 태석광학의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CJ온스타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CJ온스타일이 협력사들과 윈-윈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과 안경 전문 기업 태석광학의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일 오전 11시 CJ ENM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진행한 선포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이사, 권명석 태석광학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3년마다 평가 및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CJ온스타일은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후 9번 재인증으로 국내 최장 기간 유지 중이다. 그 공로로 2023년에 ‘CCM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CJ온스타일은 고객 만족 경영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두고 있는 만큼 협력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에 매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과 안경 전문 기업 태석광학이 소비자 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는 에스더포뮬러와 렛츠밀란커머스의 CCM 인증 획득을 지원했고 두 회사 모두 CCM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CCM 지원 협약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는 에이스바이옴과 태석광학의 CCM 인증 획득을 위한 소비자 대응 가이드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CJ온스타일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협력사와 윈-윈 생태계를 위해 브랜드 자생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투자 등 브랜드 육성 밸류 체인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며 “이번 협력사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협약을 통해서도 고객 만족 경영 인프라를 협력사와 적극 나누며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