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한 원유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자료=HD현대)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의 총 금액이 한화로 약 3439억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