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코로나 확진자, 성산구 대방동 거주 40대 남성..미국 출장후 귀국해 확진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3.29 12:38 의견 0
29일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자료=창원시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남 창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창원시청은 29일 오전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28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이 확진자는 성산구 대방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7일 귀국 이전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창원시는 이 확진자가 27일 미국에서 귀국할 당시 증상이 없어 검역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8일 오전 9시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