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초등 진로교육 전문기업 루나에듀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실습 중심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루나에듀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실습 중심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료=루나에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업군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래퍼, 댄서, 컬러이미지컨설턴트, 미술치료사, 반려동물훈련사, VR전문가, 파티쉐 총 7개 직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실 내에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이 각 직업의 특징과 역할을 실습을 통해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래퍼 체험은 간단한 가사 작성과 녹음 실습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댄서 체험은 음악에 맞춰 신체를 움직이며 리듬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파티쉐 체험은 디저트 꾸미기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루나에듀 관계자는 “직업에 대한 이해는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 실제 체험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루나에듀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기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성과 몰입도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로 교육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