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여수 실업육상대회서 1600m계주 우승..지난해 총 19개 메달 획득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28 13:53 의견 0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팀이 올 시즌 실업육상 첫 트랙 대회인2024 여수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망마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자료=전북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팀이 올 시즌 실업육상 첫 트랙 대회인2024 여수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망마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전북개발공사는 3분53초88의 기록으로 2위 광양시청(3분54초43)과 3위 김포시청(3분54초67)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세빈, 김지은, 김예영, 노지현 순으로 이어 달린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600m 계주에서 금2, 은1, 동2 총 5개 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금빛사냥을 이어갔다.

한편 이 대회 여자 400m 허들 결승에서 전북개발공사 김지은 선수가 김포시청 김초운 선수(1분23)에 이어 1분9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고 전북개발공사 장세빈 선수가 여자 400m에서 58초2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은 지난 시즌 전국체육대회를 포함하여 총 19개(금5, 은9, 동5)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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