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순천 연향들 쓰레기소각장 '백지화'..대규모 차량시위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25 08:05 | 최종 수정 2024.04.25 08:07 의견 0
지난 24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연향들 쓰레기소각장 백지화를 요구하며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 순천시 해룡면 주민 215명은 전남도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동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지난 24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연향들 쓰레기소각장 백지화를 요구하며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 순천시 해룡면 주민 215명은 전남도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전남도는 청구인 명부 열람 후 위원회를 열어 감사 실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으로 주민 감사청구심의위원회 개최 60일 이내에 주민감사 청구를 인용할지 기각할지 결정해야 한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동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으며 사업비 30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도입하고 소각장 시설은 지하화, 지상부에는 체육시설과 공원·문화시설 등의 융복합 시설을 설치해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연향들 쓰레기소각장 백지화를 요구하며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 순천시 해룡면 주민 215명은 전남도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동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사진=최창윤 기자)
지난 24일 오후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연향들 쓰레기소각장 백지화를 요구하며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 순천시 해룡면 주민 215명은 전남도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동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사진=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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