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 포스코퓨처엠 채용설명회 개최.."지역인재 더 좋은기업에 취업돼야"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5.10 08:48 의견 0
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특성화계열 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포스코퓨처엠 교내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자료=한영대학교)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특성화계열 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포스코퓨처엠 교내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채용 설명회에서는 포스코퓨처엠 인사 담당자가 방문, 2차 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설비 및 정비, 제조기술에 필요한 인재 채용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 생산하며 현재 광양에 9만톤 규모의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톤, 음극재 37만톤의 생산체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산업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은 채용 계획, 직무소개, 인재상 등 업무와 관련한 산업현장의 이야기와 복리후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 인사 담당 직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취득 자격증과 면접에 대한 팁 등 채용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양경옥 교수는 "이번 채용 설명회는 학생들이 포스코퓨처엠의 비전과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고 포스코퓨처엠 채용 및 취업과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들이 더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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