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10억원 규모 후원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0.06 14:13 의견 0
6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과 백광진 신부 명동밥집센터장(오른쪽)이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열린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동국제강]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동국제강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동국제강은 명동 일대 노숙인 및 홀몸 노인을 위한 식사와 자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는 명동밥집과 연 2억원씩 총 5회의 5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최초 기부를 포함해 진행되는 이번 협약의 규모는 누적 10억원에 이른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명동밥집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단순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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