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추석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누적 29억4000만원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30 15:29 의견 0
최근 (왼쪽부터)변홍렬 부산공장 관리담당 이사, 하승준 감만1동주민센터 팀장,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경아 감만2동주민센터 동장, 정목용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방승현 동국제강 부산공장 관리팀장이 동국제강 부산공장 추석 생활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동국제강]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동국제강이 추석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동국제강은 이날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동구,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총 37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29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 규모는 29억4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대신 쌀과 명절선물세트 등의 물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인천공장에서는 다음 달 2일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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