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억원 규모”..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권준호 기자 승인 2021.08.05 14:40 의견 0
[자료=유안타증권]

[한국정경신문=권준호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ELS 제480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홍콩H지수),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 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80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이마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30%(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이 상품도 조건 미 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80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FACEBOOK,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90%(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 상품도 역시 조건 미 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해당 상품들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홈 트레이딩 서비스), MTS(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에서 청약 가능하다”며 “ELS 제4805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4806호와 ELS 제4807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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