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조동석 기자] 넥슨 일본법인이 약 1억달러(1130억원) 어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1717개, 매수 평균 단가는 5만8226달러(6580만 원)이다. 비트코인 매수액은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에 해당한다.
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비트코인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금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