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얀센 관련주 "접종 재개 이슈" 유한양행 티앤알바이오팹 인콘 웃을까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4.19 07:48 | 최종 수정 2021.04.19 07:51 의견 0
[자료=SBS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존슨앤존슨(J&J) 얀센 관련주 변동에 시선이 쏠린다.

혈전 부작용으로 사용 일시 중단됐던 얀센 백신의 미국 내 사용 재개 여부가 곧 결정될 전망이기 때문.

18일(현지시간) 미국 내 코로나19의 최고 권위자인 파우치 박사는 백신의 추가 접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대한 판단이 올여름이 끝날 때나 가을이 시작될 때쯤 내려질 거라는 설명이다.

부스터 샷 접종 확정시 한국 등 백신 접종 지연 국가의 백신 수급은 더울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파우치 소장은 스터 샷의 필요 여부는 제약사가 아닌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당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용이 중단된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가 열리는 23일께 일정한 제한을 조건으로 사용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존슨앤존슨(J&J) 얀센 관련주 주가 변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존슨앤존슨(얀센) 관련주로는 티앤알바이오팹, 유한양행, 인콘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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