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안전경영 강화..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개최

이혜선 기자 승인 2021.03.02 13:47 의견 0
지난달 25~26일 반도건설이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반도건설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상생협력·안전경영을 강화한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5~26일 양일에 걸쳐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사업계획과 정책 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중대 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제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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