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코로나 방역 위생 철저 '네이버 티맵 등 조회 가능'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8 07:59 의견 0
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버와 손잡고 우리동네 안심식당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안심식당이 화제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안심식당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안심식당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안심식당은 방역과 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식당을 지정해 소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안한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버와 손잡고 9월 23일부터 네이버 사이트 및 지도 등에서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12,536개의 안심식당이 지정돼 공공 데이터로 개방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지정 음식점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지정된 업소의 현황은 구 홈페이지, SNS, 네이버 플레이스 및 T map(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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