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의대생들에게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이 권한대행은 5일 의대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제적 대상을 확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의대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제적 대상을 확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연합뉴스)

그는 "추가적인 학사 유연화는 없다"며 "결원 발생 시 편입학으로 충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대규모 유급·제적은 불가능하다" 또는 "추후 복귀 조치가 가능하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이 권한대행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기대어 의료인으로서의 미래를 걸지 말라"며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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