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쿠쿠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한다. (이미지=쿠쿠)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소비자의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혜택은 쿠쿠몰과 쿠쿠스토어 등 자사 채널은 물론, 쿠쿠 제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쿠쿠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주방가전, 생활가전 및 냉방가전 분야에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제습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창문형에어컨, 밥솥 등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환급대상에 포함된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CA-BWFFDE0620NW), 쿠쿠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22L(DH-X22721EB), 쿠쿠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브릭(AC-12R20FNW)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시기에 실내 온도, 습도 및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여름철 가전제품은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커 전기 요금 부담이 클 수 있지만 해당 제품들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고효율을 자랑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으뜸가전사업 환급 혜택까지 더하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기에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쿠쿠 미식 컬렉션 전기밥솥 대다수가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 3인용부터 10인용, 일반 밥솥부터 저당 밥솥까지 다양한 밥솥 라인업 또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안일을 효과적으로 덜어주는 식기세척기 중 1등급 제품도 환급대상이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환급대상에 해당하는 쿠쿠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쿠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쿠쿠는 소비 쿠폰 사용이 가능한 일부 쿠쿠 스토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가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최대 55만원까지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품목은 밥솥,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뷰티디바이스, 소형 주방가전 등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이라면 무엇이든 사용 가능하다. 소비쿠폰 사용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에 맞춰, 쿠쿠는 실내 환경 관리부터 미식생활까지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1등급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쿠쿠는 앞으로도 고효율 기술력 기반의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소비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가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