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스마트폰 브랜드 POCO가 ‘포코 X7 프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샤오미)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샤오미 고성능과 가성비를 겸비한 독자적인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가 ‘포코 X7 프로’를 다음달 7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다음달 10일에는 신제품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쿠팡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쿠팡에서는 오후 7시부터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포코 X6 프로는 쿠팡 라이브에서 단 5분 만에 준비된 재고가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포코 X7 프로는 그 후속작으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추고 돌아왔다.

포코는 2018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 세계 740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성능을 중시하는 유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샤오미’ 브랜드가 프리미엄 시장을 ‘레드미’ 브랜드가 중저가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가운데, ‘포코’는 고성능과 가성비를 겸비한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