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최창민), 나이 실화? 송혜교-조여정과 호흡...90년대 톱스타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16 23:19 의견 0

최제우로 활동명을 바꾼 최창민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제우로 활동명을 바꾸고 다시 연예계로 돌아온 최창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제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사진자료=최제우 인스타그램


최제우는 1996년 터보의 백업댄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97년부터 10대부터 2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패션잡지 모델로 등장했다. 청춘스타로 단번에 급부상한 최제우는 1998년 송혜교, 조여정, 김승현과 함께 SBS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했다.

같은해 신인상을 휩쓸었고, ‘인기가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던 당시 유일한 솔로 아이돌이었지만 그 저력이 만만치 않았다. 현재 90년대 강다니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최제우는 단순히 잘생긴 연예인을 떠나 곡안무를 직접 짜는 등 남다른 재능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계약 문제 등이 발생하며 의도치 않게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이 사이 지하철 택배 일을 하며 생활비를 마련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명리학 전문가로 최근에는 JTBC ‘오늘의 운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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