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6월29~30일 올림픽공원 개최..최종 26팀 라인업

잔나비, 김준수(XIA), 카더가든, 이석훈,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루시, 이승윤 등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5.08 11:48 의견 0
'파크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비이피씨탄젠트)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도심 속에서 연인, 가족, 친구와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뮤직)'이 16팀이 추가된 총 26팀의 최종 라인업을 8일 발표했다.

오는 6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파크뮤직'은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라인업과 포토 맛집 포토존, 즐길거리 가득한 체험부스, 음식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해 많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 가능 연령대를 12세 이상으로 낮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과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발표됐던 잔나비, 십센치(10CM), 실리카겔, 너드커넥션, 루시(LUCY), 김수영, 더 폴스, 밀레나, 신지훈, D82 외에 김준수(XIA), 이석훈, 카더가든, 데이브레이크, 나상현씨밴드, 이승윤, 태버(Tabber), 조유리, 원위(ONEWE), 밴드 다섯, 유라, 제이클레프, Frankly, 임금비, MRCH, Route 1등이 추가돼 파크뮤직만의 색다른 라인업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6월29일 최종 라인업으로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더가든',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많은 히트곡으로 국내 각종 페스티벌을 접수한 밴드 '데이브레이크', 깊고 진한 보이스와 문학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유라', 짙은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얼터너티브 R&B 아티스트 '태버(Tabber)', 다양한 이야기를 리드미컬하고 펑키한 음악으로 표현하는 4인조 밴드 '다섯', 독특한 음색과 멜로디가 매력적인 힙합&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제이클레프', 세련된 EDM 사운드를 선보이는 듀오 '루트원', 밝은 음색을 바탕으로 톡톡 튀고 다채로운 음악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MRCH'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월30일 공연에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열풍을 이끈 '김준수(XIA)'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성 발라더 대표 주자 '이석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의 밴드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밴드 사운드를 다양한 장르에 접목시키며 인디씬의 대표주자로 주목받는 '나상현씨밴드', 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보이밴드 '원위(ONEWE)', 상큼 발랄한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믿고 듣는 올라운더 '조유리', 본인들만의 색깔과 대중성까지 겸비한 팝 밴드 '프랭클리(Frankly)', 자유로운 곡 해석 능력과 특유의 감성을 겸비한 아티스트 '임금비'가 공연 최종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파크뮤직'을 제작하는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해 연인, 가족,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뮤직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와 위메프, 야놀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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